기사 메일전송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인에 국가가 활동비 지급
  • 김동진
  • 등록 2005-02-15 05:29:00

기사수정
  • 1~2급 장애인 우선…자립생활센터 설치해 시간당 3500원
정부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자립생활센터'를 설치하고 중증장애인의 가사 및 일상생활, 이동을 돕는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자립생활센터 시범사업을 4월부터 3년간 실시한 뒤 전국적 확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국고 및 지방비로 센터 운영비와 활동보조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활동 보조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산적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활동보조서비스는 장애인이 월간 한도 시간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신청, 이용하고 센터가 보조인에게 시간당 35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유료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인에게 소비자로서의 서비스 선택권을 부여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보조인은 대학생, 시민 등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하게 되며 이들은 센터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중증장애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은 지체장애인, 뇌병변(뇌성마비) 장애인, 근이양증(근육병) 장애인 등 일상생활이 곤란한 1급 및 2급 중증장애인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밖의 다른 서비스는 등록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되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활동보조 서비스 외에 자립에 성공한 동료와의 상담, 이동서비스, 주택개조, 기술훈련 등을 제공하며 활동보조인 교육 및 권익옹호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우선 10개 시범센터를 선정, 센터당 운영비 5000만원과 활동보조 서비스 지원사업비 1억원 등 1억5000만원을 국고 40%, 지방비 60%의 비율로 지원키로 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도는 복지부에 3월 5일까지 세부사업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복지부는 지역 중증장애인 자립 수요와 기존 활동중인 자립생활센터 현황을 고려해 시범사업 지자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장애인복지 5개년계획'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연금제를 도입하고 지역사회 재활시설과 연계해 자립생활 활동보조인력을 제공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