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청양군은 2014년 통계조사를 원활하게 추진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은 올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조사에서 현장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한 공으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올해 실시한 2608개 사업체조사 및 37개 광업·제조업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오류 최소화 및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가 및 지역통계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누락 및 중복, 조사표 오 기재를 방지하기 위해 조사구 설정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와 현장 확인을 실시, 지형·지물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실성 있게 요도 및 기본도를 수정·보완해 조사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군은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면접조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관련 사업체 협조 공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침으로써 통계조사의 참여도를 제고했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정부 및 지역정책 수립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