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 행복돌봄과에서는 2014년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과 관련해 민간 협력기관․단체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올해 마지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 한 해 동안 민간 협력기관에서 집수리를 지원한 가구의 정보를 공유, 민간자원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 사업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행복돌봄과에서 진행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기존 집수리 단체마다 서로 다른 지원대상, 요건 및 대상자 중복으로 자원분배의 효율성 저하 및 집수리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2013년부터 행복돌봄과 주도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은“각 기관·단체에서 개별 진행하던 집수리 사업을 총괄하여 대상자 및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균형적인 집수리 운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했으며 2015년에도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