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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기업 인증 확대,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956개 달성
  • 조정희
  • 등록 2014-12-19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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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14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근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우수기업 정부포상, 가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와 함께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다.
 
엘지이노텍(주) 대표이사 이웅범씨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총 27개 기업·기관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표창 20점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로지텍’은 불임·난임 휴가제, ‘세창인스트루먼트(주)’는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중소기업은행’은 근무시간 정상화를 위한 PC off제도 등을 우수사례로 공유한다다. 
 
2008년 14개 기업으로 시작된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지난해까지 총 52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금년에만 544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아 ‘14년 말 현재 총 956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참고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 경과 시 심사를 통해 유효기간 2년 연장하고, 이후 재인증을 실시한다.


역대 최다 기업(544개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고, 중소기업은 ‘13년(183개사) 대비 134% 증가한 428개사로 전체 인증기업의 45%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금년 4월, 가족친화 인증기준을 일·가정 양립 제도 중심으로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인증기준을 차별화하는 등 가족친화 인증기준을 개선했으며, 가족친화인증기업 확산을 위해 전국 권역별로 17회 설명회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은행 금리우대, 출입국 편의제공, R&D 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지원 중심의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지표에 가족친화인증 여부를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의 가족친화인증 참여를 확대했고, ‘15년도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가족친화경영을 독려해 나가는 롤 모델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양적 확대와 함께 가족친화인증제도가 인증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15년도부터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사후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오프라인 중심의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관리자·근로자 등 대상별 직장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가족친화업무 담당자는 연 1회 필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족친화 미인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던 컨설팅을, ‘15년부터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인력구조를 진단해 그 기업에 맞는 일·가정 양립제도를 도입하도록 제안하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친화 우수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가족친화포럼을 ‘15년도부터는 업종별·주제별로 가족친화포럼 분과를 구성·운영해 업종 간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벤치마칭하고, 동시에 발굴된 우수사례는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가족친화포럼에 ‘정시퇴근 분과’를 구성해 정시퇴근제를 실시하는 기업의 모범사례를 집중 발굴해 확산해 나가며,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1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정부·공공기관·상장기업(약 3,000개사 대상)의 가족친화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06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족친화지수‘의 측정지표를 근로자 가족복지 중심에서 ’15년도에는 일·가정 양립 제도 중심으로 개선하고 가족친화지수 측정에 따라 인증기업과 미인증기업 간 가족친화수준에 대한 계량적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아시아 가족각료포럼(‘14.12월, 서울)에서 ’동아시아에 적용가능한 가족친화 국제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16년에 개최되는 태국 동아시아 가족각료포럼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은 이직율이 감소하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연구결과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전파하겠다”며 “가족친화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일·가정 양립에 대한 기업 경영층의 인식을 개선하며 가족친화경영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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