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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4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2위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는 워킹타이틀 제작의 로맨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예매율 16%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깜짝 흥행 중인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예매율 14%를 기록해 지난 주보다 여덟 계단 뛰어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대서사 블록버스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예매율 8.2%로 4위를 차지했고, 윤상현, 송새벽 주연의 코미디 영화 <덕수리 5형제>는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재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