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2014년 11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의 한 교회에서 사람들이 추수감사절 예배 도중 기도를 하고 있다. 미주리 대배심이 지난 8월 9일, 18세의 흑인소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 대런 윌슨을 기소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이후 퍼거슨시는 폭력적 시위가 진행되어 왔다.
대배심의 결정은 2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12세의 타미르 라이스가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이후 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경찰의 태도에 다시금 오랜 의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AFP PHOTO / Jewel Sa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