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강현삼 의원(제천· 2)은 21일 충북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 251%를 연말기준 목표치인 230%이하로 감축시킬 것을 주문했다.
충북개발공사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자본금 1777억원대비 부채는 4462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51%에서 230%로 낮추기 위해서는 360억원의 상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제천 왕암 2산단의 미분양 용지를 조속히 매각해야 하는데도 주택용지를 비롯해 산업근린시설 부지가 인근 지가에 비해 턱없이 높아 분양이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천 왕암 2산단의 경우 분양율이 63%에 불과하고 내년 10월까지 나머지 용지에 대한 분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제천시가 부채와 이자 등 모든 부담을 떠 않도록 되어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강현삼의원의 이같은 지적에 대해 "지가조정 등을 통해 잔여부지 분양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