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한 이집트 여성이 이집트 남부의 아시우트(Assiut)에서 조류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보건부 관계자가 월요일(현지시간)에 밝혔다. 이집트에서 H5N1바이러스 사망자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22세의 이 여성은 지난 11월 10일에 이 바이러스를 진단받았고 일요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아시우트는 수도 카이로 남쪽으로부터 385 Km 가량 떨어져 있다.
"아시우트에서는 첫번째 조류독감 사망자 케이스이다"라고 보건부 관계자 Abdel Hamid는 AFP에 전했다.
그는 사망한 여성의 2살배기 딸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일가친척들은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부터 멀리 있다고 전하며, "이 아이로부터의 접촉하는 모든 이들을 검역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 대변인 Hossam Abdel Ghafar는 이집트 내에서 7명이 올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말했다.
조류독감의 변종바이러스인 H5N1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해 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또다른 변종 바이러스 H7N9는 2013년 창궐한 이후 17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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