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 등과 함께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관한 “아파트 택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은평구는 일부 지방(부산, 대구, 경기도 등)에서 시니어 아파트 택배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점을 확인한 후 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 등과 교섭을 통해 어르신 아파트 택배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아파트 택배사업은 아파트 입주민 어르신들 중에서 시니어 배송사원으로 고용하여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물품을 배달하면서 낯선 사람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등 주민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이미 사업을 시작한 지방에서는 아파트 택배사업에 대한 주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 어르신 택배팀은 1일 12시간(08:00-20:00)근무기준으로 3개조로 나눠져 운영(4시간/일) 되며, 12월부터 시범지역(응암2동,백련산힐스테이트 3차)을 필두로 사업을 개시하되, 2015년도에는 관내 아파트 1,000 세대 이상 단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면 100여명 이상의 어르신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김우영 구청장은 “아파트 택배사업이 어르신들의 소득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아파트 택배서비스 개선에도 크게 기여함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오는 어르신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