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태양광기술지원센터가 완공되어 국내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 부품·소재 등 시험분야 선도기관으로서 본격 가동된다.
진천혁신도시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4,936m2(1,5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장비를 갖춘 시험동(1,578m2)과 각종 세미나·컨퍼런스를 위한 80석 규모의 대회의실, 16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 등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충청북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태양광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이자 컨트롤타워로써 태양광기업의 기술, 부품·소재에 대한 시험분석, 성능평가, 신뢰성 검증, 예비인증 등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의 태양광 테스트베드 기능과 더불어 인력양성, 창업보육, 사업화 지원, 산·학·연·관의 공동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 입주할 태양광·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태양광기술지원센터의 건립을 총괄해 온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이제 첫발을 내딛게 되는 본 센터는 제품의 생산부터 상용화 예비인증까지 산업의 가치사슬을 모두 포괄하고 있어 종합적 태양광산업 육성이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국내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하여 차별화된 실증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이 센터가 우리 충북지역에 태양광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경제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