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금요일, 동부 우크라이나에서의 폭발직전의 갈등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한 시도로써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대통령과 밀라노에서 만났다.
EU정상들은 또한 밀라노에서 조찬을 가지며 지난달 키에프와 친러시아반군 간의 정전과 평화협정의 시행에 관한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금요일 이른 아침에 진행된 푸틴 대통령과 독일 마르켈 총리 간의 대화에서도 충돌의 근본에 관한 주요한 입장차를 계속적으로 드러냈다고 크렘린은 전했다.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내부적 분쟁의 근원 뿐 아니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심각한 이견이 존재하고 있다."라고 러시아 언론이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의 말을 인용했다.
지난 9월 5일에 민스크에서 있었던 휴전협정은 양쪽 모두 계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
EU 지도자들은 또한 푸틴 대통령이 이번 겨울, 키에프와의 가스대금 지불과 관련한 동의가 없으면 우크라이나로의 가스공급을 끊어 서유럽으로의 가스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던 그의 경고에 맞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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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F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