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마포구는 오는 18일부터~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무교로 일원에서 열리는‘제2회 서울전통시장 박람회’에 망원시장 등 지역의 전통시장 3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 개발과 홍보 등 시장 자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에 소재하는 74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
18일 오후 1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각 전통시장별로 우수상품의 전시․홍보․판매용 부스와 먹거리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며 마포구에서는 망원시장, 망원동월드컵시장, 마포․공덕 시장이 참가한다.
망원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기업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킨‘걱정마요 김대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걱정마요 김대리’ 표 뷔페를 선보여 판매도 할 예정이다. 또한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시장 내 T-money카드 사용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컵시장은 박람회 기간 중 마포구에서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새우젓 축제에 발맞춰 새우젓, 새우액젓을 판매하여 시장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마포구 새우젓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마포․공덕시장은 시장의 대표 먹을거리인 닭강정을 판매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도록 시장의 맛집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공연과 노래자랑,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장상인들에게는 상호교류의 장이 되고, 방문자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각인되어 전통시장을 다시 찾게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