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마포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체험형, 현장대응형, 토의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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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로 실시되며,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3일간 ▲화재안전교육 ▲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 ▲지역특성화 시범훈련(민방위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은‘태풍 및 산사태 복합재난 대응방안 토의’를 주제로 기존의 관행화된 토의형 훈련을 탈피해 문제해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에 중점을 둔 새로운 형태의 훈련으로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데 있어 더욱 발전된 형태의 훈련이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총무과 안전재난관리팀(☎3153-8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재난대응 훈련의 필요성이 강화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능동적 재난대응 훈련을 통하여 재난 없는 살기 좋은 ‘안전 마포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