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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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 외 직원 8명이 양평군 옥천면에 거주하는 송 모씨의 집을 방문해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에 동참했다.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매년 신청자를 접수받아 외부 민간 집수리 봉사단체 및 기관을 통해 연중 실시하는 사업이지만 이번 송 모씨의 집은 행복돌봄과에서 맡아 직접 진행했으며, 도배·장판에 필요한 자재비는 2013년 성과관리(BSC) 부서평가 우수상 수상금 150만원에서 지원됐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직원분들이 금일 봉사활동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행복을 나눠드리고 돌봐드리는 행복돌봄과의 면모가 잘 드러난 사례인거 같아 뿌듯하다”며 함께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11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앞으로도 행복돌봄과는 어렵고 힘든 군민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