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7일 자정(오전 0시)부터 수도요금에 대한 고정가상계좌 서비스 시행과 급수공사비, 각종 수수료 고지서에 대하여도 계좌 입금이 가능한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요금은 매월 부산은행, 농협, KB국민은행 납부계좌 번호가 바뀌는 가상계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상수도사업본부와 KB국민은행간의 수납서비스 실시간 연계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에 대한 평생계좌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체납금 분할고지서와 상수도 급수공사비, 이사 정산요금, 각종 수수료 고지서에 대하여도 가상계좌로 계좌 입금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의 납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상수도사업본부지역사업소 또는 국번없이 12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은행, 농협 고정가상계좌 서비스 확대 등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수도요금 납부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