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북도의회 강현삼(새누리당 제천 2),윤홍창(새누리당 제천 1)의원은 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제천 세명대의 하남캠버스이전과 관련해 제천시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두의원은 "세명대의 하남캠퍼스 이전으로 지난 91년 개교이래 제천지역의 교육,사회, 문화,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거점대학을 잃을 수 있도 있다는 생각에 제천시민과 도민들이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충북도의원으로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회견문에서 "새명대는 하남시 이전 추진을 포기하고 지방거점 명문대학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구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학교 신설여부와 이전학과수 등 이전 계획을 명확히 밝혀 시민들의 불안감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천시도 즉각 세명대를 비롯한 관내 대학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및 추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난 2007년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하남캠퍼스를 만들려다 안성시와 시민들의 저지로 이전 계획을 무산시민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천시는 시민들과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이전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구성하는 한편 세명대가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9월 2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를 통해 중앙정부에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허용 정책'을 반대하는 공식입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두의원은 도차원의 대응방안으로 광역 시·도와 긴밀히 협의해 공동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