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다.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은 2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전체회의에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정은은 최근 지난 3일 모란봉악단의 신곡 발표 때 마지막으로 20여일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건강이상설 추측이 불거져 나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북한의 '자유 북한 방송'은 김정은이 최근 양쪽 발목 관절 수술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최고인민회의에도 불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유북한방송은 이어 "10월 10일 예정인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서는 완쾌된 김정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