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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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에서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함께 ‘훈훈한 추석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에서 동부 무한돌봄 팀으로 잡곡 50세트를 기부해(100만원상당) 나눔이 필요한 50가정을 대상으로 조합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봉사까지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노동조합 황세주 지부장은 “직접 물품을 들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보니 어려운 분들의 상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안성병원은 아름다운하루 바자회 및 동부 무한돌봄 팀과 함께 삼계탕 데이 행사를 3년째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