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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복구, 부산시 가용자원 총 동원
  • 전태규
  • 등록 2014-08-2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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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 북구 등 피해 큰 곳 연인원 1만 명, 각종 장비투입

25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시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산시가 인력, 재원, 장비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6일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상황을 파악, 市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신속히 복구하고 특히, 가옥과 공장 침수피해를 입은 곳에는 시 공무원은 물론 군․경과 각종 장비, 필요하다면 다른 지역에 지원을 요청해서라도 복구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에 부산시는 긴급 지원계획을 마련, 적십자사, 새마을․바르게살기 등 국민운동단체와 자원봉사센터, 군․경, 소방본부 등 가용자원 3,000여 명과 제독차 소방차, 수중펌프, 동력펌프, 포크레인 등 중장비 170여 대를 긴급히 준비해 피해가 큰 기장, 북구 지역에 우선 투입했다.

 

또한 부산시는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각 구․군에서 세밀한 피해상황 파악에 여력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시 간부들을 직접 구·군에 내려 보내 피해상황을 상세하게 파악, 시 공무원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100여 명의 이재민과 주택, 농경지, 산단 지역 등 피해가 큰 기장군에는 전북무주(자원봉사자 55, 공무원 40)와 경북(도청공무원 30, 적십자사 160명)도청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고 부산시도 이들의 숙식과 간식, 장비를 지원하기위한 예산을 긴급하게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해복구와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시는 물론 구․군, 경찰청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있다”며, “시에서 직접 파악한 피해상황과 구․군의 추가 지원요청을 받아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 까지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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