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9일(화) “2014 을지연습과 함께 실시되는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추진했다.
이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중 주민이동지침에 따라 군사작전과 연계한 전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주민이동계획에 대한 세부방안을 점검하여 전시 안보체계에 대한 대응방안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동훈련에는 지역 내 8개동 통장, 재난통신지원단, 각 동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실제 이동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인 광주시 퇴촌면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이동을 한다.
출발에 앞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주민 및 차량이동훈련이 문서상으로만 그치지 말고 실제 적용 가능한 훈련이 되게끔 효율성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