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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분석 245항목으로 확대
  • 이원구
  • 등록 2014-08-06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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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산 농산물 고품질·안전성 분석지원 본격 추진!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2010년부터 철원산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토양분석, 쌀 품질, 잔류농약분석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관내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잔류농약분석 시 분석 비용, 시간을 감안하여 178성분 위주로 분석이 이루어져 왔으나 3월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인증심사 강화 방침에 적극 대응하여 노력한 결과, 장비보강 및 분석기술함양을 통하여 동시 다성분 농약분석 245성분으로 확대하여 8월중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철원산 농산물 자체 품질관리 확인용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친환경인증용 성적서 발급이 가능하며, 특히 타 기관에 의뢰하는 것보다 분석비용이 80% 정도 저렴하고 분석 처리기간이 짧아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 지원을 받기 원하는 관내농가는 연중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분석서비스 지원(35,000원/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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