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은 호우·태풍·폭염, 물놀이·승강기 안전사고 주의
  • 윤영천
  • 등록 2014-07-30 14:43:00

기사수정

소방방재청은 최근 10년간 재난상황을 분석한 결과, 8월에는 호우·태풍·폭염, 선풍기 화재, 물놀이·승강기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은 추석명절이 9월 초순임에 따라 휴가철인 8월에 벌초·성묘객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04~’13)간 발생한 자연재난은 174건, 인명피해 282명, 재산피해는 73,199억원 이었고, 8월 발생 자연재난은 28건, 인명피해 44명, 재산피해 16,133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집중호우 23건에 사망·실종 24명, 재산피해 5,034억원, 태풍은 5건으로 사망 20명, 재산피해 41억원이며 최근 10년간 8월 주요 태풍피해로는 ‘04.8.25~30일 기간 제15호 태풍 ’볼라벤‘ 과 제14호 태풍 ’덴빈‘ 이 우리나라에 연속으로 상륙하여 사망 11명, 이재민 1,870세대(3,803명), 6,36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최근 3년(’11~’13)간 총 35명으로 그 중 8월에는 21명(60%)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는 주로 60대 이상 노인층에서 11명(52.4%), 농경지·실외작업장 등 야외에서 9명(42.9%)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근 5년(‘09~'13년)간 8월에 물놀이 안전사고로 사망 137명이 발생했으며, 승강기 사고는 최근 5년(’08~‘12년)간 평균 60건이 8월에 발생했는데 이용객이 많은 대형 판매영업시설 중 에스컬레이터에서 76.6%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화재는 8월 평균 2,885건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13명(사망), 2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화재 주요 원인으로는 선풍기로 인한 화재가 총 483건 중 32.3%(156건)으로 발생했으며, 장소별로 주거 공간에서 160건(33.1%), 편의점과 미용실을 비롯한 고시원 등 생활서비스 공간에서 128건(26.5%)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올 추석명절이 9월 초순임에 따라 8월 휴가철을 이용한 벌초, 성묘객로 증가로 입산객들의 안전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예초기 안전사고로가 최근 3년(‘11~’13년)간 357건으로 그 중 8~9월에는 169건이 추석 명절 전후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11~13년)간 벌쏘임·뱀물림 병원진료 환자는 40,861명으로 연평균 13,620명 발생하였는데, 주로 8~9월이 전체 53.7%인 7,628명이 발생하여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소방방재청은‘8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8월에 많이 발생하는 호우·태풍·폭염과 같은 자연재난과 물놀이·승강기,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안전사고 등 사회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관리, 신속한 상황전파, 재해취약시설 지속점검 등 피해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사고 현장중심 예방·활동 강화와 승강기 시설물 점검 및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