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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경찰서(서장 조용태)에서는 지난 16일 강화관내 강화희망병원 등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강화군청, 보건소,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안전비리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최근 전라남도 장서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로 환자 21명이 사망하고 각종 비리가 적발되는 등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강화군은 다수의 요양병원이 산재되어 있으므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요양병원에 대한 의료인 배치현황, 소방, 건축, 시설점검과 더불어 인허가상 각종 비리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특별한 불법행위 및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은 발견치 못하였다.
강화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불법행위 등 안전과 관련한 예방차원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