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간석1동,화수2동과 직거래 장터, 농산물 1천 5백만원 판매
팔봉면이 자매결연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팔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인천시 간석1동과 화수2동에 양파와 감자 등의 지역 농특산물 15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팔봉면과 간석1동, 화수2동은 2004년과 2009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를 팔봉산 감자축제에 초청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농산물 직거래를 7회 개최해 4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경구 팔봉면장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농촌체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