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 -
|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호 유람선 구명조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요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일 민선6기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조길형 시장은 3일 오후 2시 봉방동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방재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대규모 공사현장 등을 사전 점검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을 찾아 여름철 재해대비상황과 배수펌프장 가동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기상이변으로 대형화되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뤄졌다.
봉방동 배수펌프장에 이어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과 충주IC~중앙탑면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주요시설물에 대한 세밀한 안전점검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난과 위기는 사전예방이 최선으로 우리지역의 안전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빠른 시일내 안전충주 플랜을 마련토록 하겠다”면서 “시설관계자에게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