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지방의원 비례대표 명단을 12일 확정했다.
도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CJ로리에서 선거인단 400여명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순위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은 이숙애 도당 여성위원장, 3번은 남기예 대한어머니회 충북연합회장, 4번은 변은영 전 도당 여성정책실장, 5번은 정정원 공동육아협동조합이사로 각각 정해졌다.
이날 결정되지 않은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2번은 추후 전략공천 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의원 비례대표로는 주영숙 제천단양 여성위원장 1번, 유현숙 한국청소년운동연합 분사무소 운영위원 2번이 결정됐다.
청원군의원 비례대표는 박금순.김애영 전 도당 여성위원장이 각각 1, 2번에 이름을 올렸다.
보은군의원 비례대표에는 황경선 전 이화여대 민주동문회장 1번, 신은미 보은노인대학 행복강사가 2번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