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및 핵심 37개사업 선정 예산확보 활동 전개
홍천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15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5월 12일(월) 오전 9시 행정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별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및 핵심 계속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내년에 추진할 역점 신규사업으로 23개 사업을 발굴 선정하고 총사업비 1,30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은 남면, 서석면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59억원, 에코힐링 레포츠체험지구 조성사업 232억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239억원 등 지역발전과 군민생활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핵심사업으로 계속추진중인 홍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14개 사업에도 900억원의 사업비중 539억원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계속사업은 수타사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 125억원, 홍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1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52억원,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150억원 등으로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부서장 책임 하에 주요사업에 대한 개발 논리와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신청 기한인 5월까지 소관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련부처 공무원과 협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비확보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홍천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되어 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여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정부의 대내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예산확보가 다른 해 보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경기활성화와 행복한 홍천건설을 위해 신규사업과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