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뜻으로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서 저소득층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프로그램이다.
희망리본사업 참여자는 1:1 기초상담을 통해 근로 장애 요인과 개인별 역량을 고려하여 자활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되며,
본 사업에 참여자는 직업능력강화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근로 의욕 증진과 구직기술 연마,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경로에 따라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사업 참여 기간 동안 연간 100만원의(식비, 교통비, 교육비) 실비 지원과 취업에 성공할 시 이행급여 특례 인정 및 희망키움 통장에 우선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희망리본사업 참여자는 146명이고 그중 98명(67.1%)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참여 인원을 180명으로 확대하여 상반기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직장에서 새삶을 희망 하는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