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만 3,500여 명 대상
▲ 도로명주소로 사랑의 엽서 쓰기 © 울산광역시청 제공 | |
울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명주소로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엽서 쓰기는 관내 초등학교 4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119개 초등학교 3만 3,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엽서 3만 3,500매를 전달, 엽서에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쓴 후 학생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적어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엽서 쓰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익히고, 학부모들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등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좋은 홍보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전면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찾기는 도로명주소 누리집 (홈페이지)(
www.juso.go.kr),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에서 지번 및 건물명 등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도로명주소 전담 콜센터(1588-0061)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