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인철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세훈․정혜선) 이성숙 팀장이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부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 3층에서 보건의료 분야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2013년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확산 및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금연프로그램,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시 공무원의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상담 등을 의뢰받아 운영하고 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이성숙 팀장은 산업보건 분야에 20년간 종사한 산업전문간호사로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 근무하면서 부천시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근로자건강증진사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직업병 상담, 뇌심혈관질환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예방관리, 작업환경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 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어 퇴근 후에도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대표전화 ☎1588-6497, 1577-6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