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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혼부부만을 위한 공공주택 성황리 청약 마쳐
  • 윤만형
  • 등록 2014-04-04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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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

서울시는 최근 ’11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원칙에 따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신정동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청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정로 13길에 위치한 신정동 공공주택은 지하2층, 지상 8층 건물로 젊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에 착공하였으며 2014년 5월에 준공하게 된다.
 
지난 3.21~23일까지 3일간 오픈한 견본주택에 양천, 강서, 성북구 시민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둘러보고, 전용면적 39㎡규모이지만 ‘실 평수 보다 넓어 보이고’ ‘채광이 좋아 집이 밝아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3.25~3.28일까지 4일간 인터넷을 통한 청약접수 결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로 결혼한 지 5년 이내이고 자녀가 있는 자가 대상임도 불구하고 총183명이 청약을 신청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5.16일이며 6.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하여 6.16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되는 신정동 공공주택은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대상으로한 현상설계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은 물론 공간의 개방성과 공공성도 대폭 강화했다.
 
서울시는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를 공공건축 또는 도시계획 분야에 참여시켜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 경관과 공간 환경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우수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창고 등으로 사용되어 활용도가 극히 저조한 시유지(2,569.2㎡)를 활용하여 지하2층~지상8층, 연면적 9,688.64㎡ 규모로 일반형 56세대와 복층형 36세대로 구성하였으며 전용면적은 39㎡로 동일하다. 또한, 임대보증금은 4,03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07,200원이다.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정동 공공주택은 관련 법 규정에 따른 보육시설 설치 대상은 아니나, 입주대상이 신혼부부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들의 눈높이를 감안한 보육시설(172.71㎡)과 어린이놀이터를 계획에 반영하였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원칙에 따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을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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