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시, 공무원 교환근무로 소통행정 효과 ‘톡톡’
  • 김진규
  • 등록 2014-02-05 16:46:00

기사수정
  • - 지난 2년간,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 824명 상호 교환근무

대구시(시장 김범일)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교환근무가 시와 구·군 공무원의 일체감 조성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시정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2년 하반기부터 2년간 총 17차례에 걸쳐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 824명이 서로 자리를 바꿔서 ‘상호 교환근무’를 했다.
 
교환근무는 시청 공무원의 최일선 대민행정 현장체험으로 일선 공무원 및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공감 시정을 추진하고, 일선 읍·면·동 공무원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정추진현장 견학 등을 통한 시(市) 산하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과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처음 실시한 시 본청 간부 공무원(4 ~ 5급)과 읍·면·동장 교환근무 시 대다수 참여자와 시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함에 따라, 이후 계획을 수정해 2013년에는 시청 6급과 읍·면·동 6·7급 공무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2년간 총 824명(시 414, 읍·면·동 410)의 공무원이 교환근무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3년 교환근무에 참여한 553명을 대상으로 교환근무 만족도, 근무효과, 근무 매뉴얼, 근무기간 및 횟수, 실·과 근무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교환근무 전반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91.9%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 중 직원 친절도가 86.3%로 항목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시의 현장견학 위주의 근무에 89.2%가 만족했고, 견학장소로는 혁신도시·첨복단지, 테크노폴리스(대구과학관) 등이 가장 인상 깊었던 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환근무 계속 추진 여부에 있어서는 조사대상 공무원의 87.7%가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업무수행 및 자기개발 도움 여부에 있어서 85.6%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여, 향후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내용적인 측면을 보완하는 등 참여공무원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여 나갈 계획이다.
 
2년간 교환근무를 통해 읍·면·동 공무원 및 시민들로부터 환경·교통·건설·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54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시와 구·군이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2년간의 교환근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2014년에도 더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