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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으로 『신안 바다토하 축제』 잠정 연기
  • 김성환
  • 등록 2014-02-0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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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AI(고병원성 조류 독감) 확산의 여파로 2월 22일 ~ 23일 개최가 예정되었던 신안 바다토하 축제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1004의 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적인 AI의 확산과, 신안지역 야생조류 사체에서 AI 바이러스 검출로 개최가 계획되었던 대규모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여 관내 축산농가 보호조치에 노력하고 있다.
 
‘바다토하’는 연안에서 조업되는 작은 새우와 비슷한 어종으로 ‘곤쟁이’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에 따라서는 ‘고개미’, ‘개개미’ 등으로 불리고 있다. 1cm내외의 작은 어종으로 주로 젓갈과 김장양념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산패가 빠르고, 보관성이 낮아 연안지역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어종이다.
 
과거에는 2 ~ 3월경 연안의 갯고랑 주변에서 물때를 이용하여 조업하였으나, 현재에는 전문적으로 조업하는 어업인이 거의 없어 이를 활용한 먹거리를 많이 접할 수 없으나, 올해 첫 번째 축제를 계기로 신안지역의 별미 수산물인 바다토하(곤쟁이)를 알리고, 이 지역 로컬푸드를 홍보할 계획이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번 축제의 무기한 연기는 전국적인 축산농가의 위기상황에 농가보호를 위한 잠정조치이며, AI의 위기가 해소되면, 매월 수산물 별미축제를 알차게 계획,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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