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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설 피해 및 화재·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 높아
  • 조정희
  • 등록 2014-02-03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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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방방재청,「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발표 -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월에는 대설, 강풍·풍랑 등 자연재난과 화재·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및 봄방학, 졸업시즌을 맞아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재난사례 분석결과, 최근 10년(’03~’12)간 2월에는 대설 8회, 강풍·풍랑 3회 등 총 11회의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3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대설 피해사례는 '11.2.11~14일 기간에 발생한 강원 및 경북 동해안지방에 100년만의 폭설이 내려 삼척 국도 7호선 구간이 22시간 동안 고립되고 36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하였다.
풍랑 피해사례는 ‘09.2.12~15일 기간에 전남, 충남 등 7개 지방에 발생한 풍랑으로 인해 전남 진도·해남·완도지역의 김양식 시설 위주로 116억원의 재산피해 발생하였고, 2월은 돌발성 폭설 등에 대비한 철저한 상황관리와 한발 빠른 제설대책 등 추진이 필요하고, 해안가 지역은 풍랑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정비 등이 요구된다.
 
또한, 최근 5년(‘09~'12년)간 2월 중에는 104,433건(7.3%)의 인적재난이 발생,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는 날씨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요인 증가 우려 및 겨울철 막바지 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산불 증가 등에 대한 예방활동이 요구된다.
 
최근 7년(’07~’13년)간 해빙기(2~3월) 동안 67건의 붕괴사고로 39명(사망 15, 부상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건설공사장(89.7%)에서 발생하였고,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대비기간(1.20~2.14) 및 대책기간(2.15~3.31) 설정·운영, 인명피해 위험시설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및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08~‘12년)간 2월중 18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명(사망 2, 부상 1)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66㏊의 산림 소실로 7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월은 봄철 등산객 화기소지 금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2.1~5.15)을 추진한다.
 
최근 5년(´09~´13)간 화재는 2월평균 4,103건으로 전월 4,522건에 비해 419건(9.3%) 감소하였으며, 화기취급 부주의 2,035건(49.6%), 전기적요인 952건(23.2%), 기계적요인 349건(8.5%) 등이다.
 
따라서, 개인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에 대비, 화재 안전수칙 홍보·교육 강화 및 재래시장·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대보름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 집중 추진한다.
소방방재청은「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2월에 많이 발생하는 대설, 풍랑, 화재.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은 봄방학, 졸업시즌을 맞아 영화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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