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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54개 응급의료센터·종합병원 12곳 설연휴 정상 운영
  • 조병초
  • 등록 2014-01-2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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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의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1월 30일(목)부터 2월 2일(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 서비스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서울시는 연휴 중에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함과 동시에 서울건강콜센터(119)에서는 24시간 전문의에 의한 건강상담 및 의학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종로구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 등 응급의료센터 30곳, 관악구에 위치한 양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4곳,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차병원 등 종합병원 12곳 등 총 66곳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운영하며 휴일지킴이약국 4,325곳과 병·의원 1,474곳이 돌아가며 문을 연다.
 
또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긴급구조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설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확립,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에 대비하고, 자치구 보건소도 자체 일정에 따라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집 근처 안전 상비약품 판매업소(안내스티커 부착된 24시간 편의점) 4,493개소에서 소화제, 감기약, 어린이 해열제 등 13개 품목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서울시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며 국번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설 연휴는 많이 춥지 않아 야외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비상체계 서비스를 가동 하니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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