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가 관내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펼쳤다.
심헌규 서장은 지난 27일 오후 제천시 관내 현금취급업소 총 248개소 중 방범시설 취약지를 직접 방문하고 보안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의 강․절도 등 강력범죄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질적인 방범진단을 통해 시설 취약점을 보완 및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심 서장은 은행장 및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안전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CCTV 점검 및 무다이어링 등 방범시설 점검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