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직선으로 뽑는 서울시 교육감선거 운동이 17일부터 시작된다.이번 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공정택 현 교육감과 김성동 전 경일대 총장, 박장옥 전 동대부고 교장, 이영만 전 경기고 교장,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 주경복 건국대 교수 등 6명이다.후보들은 17일부터 선거 전날인 29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선거의 부재자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본 투표는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실시된다.이번 교육감 선거는 수월성 교육을 강조하는 보수측 후보와 다양하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강조하는 진보측 후보 간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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