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현안사업중 하나인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사업이 금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시계획시설결정후, 시설사업기본계획고시, 협상대상자선정 및 협상, 실시협약(안) KDI 사전검토 등 일련의 절차를 마무리 짓고, 최종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작년 12월에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바 있다.
본 사업은 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당해 시설의 소유권이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 운영권을 인정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중 정부(기획재정부)에서도 권장하는 정부고시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한다.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감량화+슬러지)이 설치되며, 총 1,106억원(국비 30% 시비 10%, 민자 60%)이 투자되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으로,
앞으로, 실시설계 경제성검토(VE) 및 설계심의,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여 금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아울러, 시는 2016년도에 사업이 예정대로 완료되면 친환경적인 자원화시설 구축과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