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공개SW를 선도할「오픈 프런티어」본격 지원
  • 최문재
  • 등록 2013-12-30 10:21:00

기사수정
  • - 「글로벌 오픈 프런티어」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글로벌 공개 SW 프로젝트를 선도할 최고급 SW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개발자의 글로벌 공개 SW 개발활동을 지원하는「글로벌 오픈 프런티어」사업의 지원대상자 18명(풀타임 개발자 8명, 파트타임 개발자 10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개 SW(Open Source SW)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단시간내에 첨단기술 습득, 세계적 SW 인재 양성 등에 유리하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하둡(거대자료용), 아파치(웹서버) 등 상용 SW에 버금가는 공개 SW가 활발히 개발·활용되고 있다.
※ 세계적으로 약 60만개의 공개 SW 프로젝트(‘13.10월 기준)가 진행 중
 
특히, 구글, 페이스북, IBM 등 글로벌 기업도 시장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하여 공개 SW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백개의 공개 SW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분야도 OS, DBMS 등 기반 SW부터 오피스 프로그램, 개발도구 그리고 클라우드,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최신기술 등 사실상 모든 분야이며 운영방식도 리눅스나 아파치처럼 재단형태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 다양하다.
 
특히 대다수 커뮤니티가 사실상 관련 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최근의 SW 기술개발방식이 개별기업의 폐쇄된 연구조직중심에서 이미 전 세계 최고급 개발자로부터 실시간 버그수정(패치)을 받는 글로벌 커뮤니티 중심의 개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공개 SW 커뮤니티 활동경력을 채용시나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상당수 SW 기업에서 자사 직원의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는 등 SW 제품 개발에 공개 SW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자들은 역삼동에 위치한‘글로벌 오픈 프런티어 랩’에서 리눅스나 하둡 등 글로벌 공개 SW부터 국내 개발자 주도로 시작된 하루패드(클라우드용 문서편집기), 글라이더위키(기업용 협업시스템) 등 18여개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대하여 전세계 개발자와 공동으로 관련 코드 개발, 버그 수정, 개발문서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미 국내외 유명 공개 SW 커뮤니티에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선배 개발자가 직접 멘토로 나서 자신들의 경험이나 노하우 등을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프런티어로 선정된 18명(풀타임 개발자 8명, 파트타임 개발자 10명) 대다수가 이미 국내에서 공개 SW 커뮤니티를 주도하고 있는 개발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국내 포털사 다음 등 전 세계 블로그 게시판 등에 사용되고 있는 ‘텍스트큐브’의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신정규씨는 포항공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니들웍스/TNF(Tatter Network Foundation)를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저작도구 하루패드 등 국내에서 주도하고 있는 유망 글로벌 공개 SW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한글 형태소분석기, RTOS에 기반한 Load balancer 등 유망한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오픈 프런티어 랩이 국내 개발자가 원천 SW기술을 습득하여 세계적인 국산 SW를 개발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개발자들에게는 개발 공간과 노트북 등 개발장비, 연구활동비,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풀타임 개발자에게는 글로벌 커뮤니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발된 오픈 프런티어들은 지난 12.21(토) 워크숍을 갖고, 개발에 참여할 프로젝트와 참여 동기,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멘토들과 자신의 활동 계획 및 성과목표 등에 대해 조언을 듣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고 있다.
 
미래부 SW정책관 박일준 국장은 미국 등에 비해 뒤쳐진 원천 SW기술을 습득하여 세계적인 국산 SW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공개 SW가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고 이를 위하여 공개SW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고급개발자 양성 등 SW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글로벌 공개 SW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국내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