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수별 ‘2013 에코마일리지 추진실적 평가에서 1·2차 평가 모범구에 이어 3차 평가에서는 탁월구(4위)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1,002만원을 받았다.
3차 평가는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가입자 에너지 절감실적, 인센티브 지급률, 홍보실적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전년대비 에코 신규가입실적이 29,7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나 탁월구로 선정되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동별 통친회 중심「동별 에코마일리지 가입 경진대회개최」와 아파트 부녀회 중심 「주민절전소 경진대회」로 동별 선의의 경쟁 유도로 주민주도하에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에너지 절약을 해준 구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향후 “구에서는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에게는 에코마일리지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 전기, 수도, 지역난방)를 절약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시민실천운동이며 가입회원에게는 가정의 전력이 절약됨으로써 가계지출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연 최대 10만원)도 받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좋은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