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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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올해 처음 실시된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평가는 재활용 및 생활폐기물 발생 감량화 분야와 청소・환경 분야에 대해 페금속 등 자원 재활용 활성화,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감량, 가로청결 등 청소역량 강화, 대기질 및 실내공기질 개선 등 환경관리분야 등의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 쓰레기 제로화 사업과 동재기 나눔장터 운영 등 동작구만의 독창적인 사업운영과 폐가전・폐건전지 수거사업, 종이팩・종이컵 수집 보상제 등 시책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 동참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됐다. 사무실 쓰레기 제로화 사업은 사무실내 개인 쓰레기통을 없애고 재활용품을 5종 이상으로 분리수거하고 있다. 일반쓰레기 60% 이상을 줄인 획기적 이고 독창적인 사업으로써 동작구가 처음 실시하면서 서울시 본청과 산하기관 및 타 자치구에 벤치마킹된 사업이다. 또 동재기 나눔장터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노량진배수지 공원에서 열리는 재활용 장터로써 2012년부터 운영돼 연인원 2만여명이 참여한 시민 재활용 판매장터로 동작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재활용 정거장 사업과 시행중인 사무실 쓰레기 제로화 사업 확대, 동재기 나눔장터 운영 등 재활용 사업과 도로청결관리, 소음저감, 공기질 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동작구를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