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16-26일 대전시 동구와충남 금산, 논산, 연기, 예산지역에서 1회용품 사용단속을 벌여 335개 업소 가운데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1회용품을 사용한 식품접객업소 2곳과 1회용품을 무상제공한 판매업소 2곳으로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1회용품 신고포상금제 관련 조례제정 및 예산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규제대상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는 한편 대상업소 대표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 홍보활동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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