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역사기록문화 종합공간 조성과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단계별 설치를 위하여 중요기록물의 보존․활용공간 설치사업이 조만간 마무리되어 본격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2청사 1별관(1,275㎡)에 기록물보존실, 도서 제적실, 행정박물실 등에 시설․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제주지방자치사료관(’11. 7. 14 개관)내內전시물 리뉴얼과 직원들의 기록물관리에 대한 학습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관계자는 기록물관리 전용공간이 12월중으로 마무리되면, 도민과 직원들의 기록관리 중요성, 제주의 행정역사와 다양한 주요 행사모습 등을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록물관리 전용공간 조성으로 제주지방자치사료관 이용율 및 관람시간 제고와 중요기록물에 대한 대 도민 지식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됨은 물론, 십만 권 이상의 기록물을 보유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게 되었고 앞으로, 기록관리 중요성 인식확산과 제주의 중요 기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