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주에서는『2013 KRA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등 12개의 스포츠 이벤트가 열려 한겨울 추위가 더해가는 제주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철인3종경기에서 수영을 제외한『2013 듀애슬론대회』가 12. 1.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철인3종경기연합회(회장 김경석) 주최로 이호랜드 주변 해안도로에서 열린다.
 
『2013 KRA 코리아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국제유도연맹(회장 Marius L. Vizer) 주최, 대한유도회(회장 남종현) 주관으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월드컵 대회에서 그랑프리 대회로 격상되어 세계의 유도 스타들이 제주를 찾게 된다.
 
이색 레저스포츠인『2013 제주 전국 플라잉디스크 골프 및 얼트미트 대회』는 8일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플라잉디스크연합회(회장 강완길) 주최로 탐라교육원에서 열린다.
 
또한 실버스포츠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0일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연합회(회장 현광식) 주최로 강창학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회장배 전도 스쿼시 대회(12. 7~8, 제주골프스쿼스시클럽), △제6회 평화의섬 전도학생남녀농구대회(12. 14~15, 구좌읍체육관), △제32회 도 볼링협회장기 전도 볼링대회(12. 1, 12.7~8, 우성볼링장 외) 등 8개의 도내 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에서는 대회 기간 중 국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제주지역 체류에 따라 약 30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