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부문/서귀포시     ©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15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그린리더, 네트워크 2개 부문에서 80여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환경부장관(우수,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부문에서 서귀포시가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에너지절약 추진,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 지렁이분양 사업, 환경교육을 통한 녹색생활 달인 양성 등 추진사례

  장려상은 그린리더 부문에서 그린스타트제주특별자치도네트워크(대표 김태성)가 교육추진 분야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성인, 어린이) 운영에 있어서 그린리더 활동사례가 각각 정량, 정성평가로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확산가능성,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독성성과 현장 발표에 의한 현장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 함.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의 온난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별 그린리더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 그린리더 활동성과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의지 고취, 녹색생활 실천기반 정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스타트제주특별자치도네트워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그린리더 활동, 네트워크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제주도가 녹색생활 실천 모범도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