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환경관련 전공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 들을 채용하는 기업체에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환경부와 각 시.도의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취업장려 대상자로 선정된 환경관련 전공 대졸자나 졸업예정자 250명 중에서 인턴사원을 뽑는 기업체에 대해 2개월간 1인당 월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환경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기업체가 인턴사원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면 역시 2개월간 1인당 월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나 기관, 취업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각 시·도의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