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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도로시설안전 국제포럼 개최
  • 최문재
  • 등록 2013-11-06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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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로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발전을 위한 ‘도로시설안전 국제포럼’을 6일(수) 오후 2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시설물의 노후화 및 자연재해 등을 고려한 예방적 유지관리 정책 마련 및 전문가 의견수렴 기구인 ‘서울시 도로시설물 안전포럼’을 지난 7월 1일 창립한 바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정기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일본의 도로시설 안전관리정책 및 서울의 시설물 관리 방향’이다.
 
포럼진행은 △이용심 서울시 도로시설과장의 ‘서울시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발제와 △간사이대학교 H. Furuta 교수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정책 및 적용사례’ △고베대학교 M. Kawatani 교수의 ‘비상시의 교통통제 및 복구시설-임시교량 중심으로’ △교토대학교 K. Sugiura 교수의 ‘대형 지진 후의 도시시설물 복구대책’ 등을 발표한다.
 
먼저 ‘서울시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의 발제에선 1994년 성수대교 붕괴이후 도로시설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이 성장중심에서 관리중심으로 전환되었음을 발표하고 또,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예방적 유지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후 일본에선 제1주제 발표로 간사이대학교의 H.Furuta교수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정책 및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일본 간사이 지방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사례별로 소개하고 장수명화 정책 및 일본의 예방적 유지관리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제2주제는 고베대학교의 M. Kawatani 교수가 ‘비상시의 교통통제 및 복구시설-임시교량’이란 주제로 비상상황시 교통통제 계획수립 및 절차에 대해 임시교량 등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제3주제는 교토대학교의 K. Sugiura 교수가 ‘대형 지진 후의 도시시설물 복구대책’이란 주제로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 후 도로시설물 복구대책에 대한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선진복구 대책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를 마친 후 지정토론으로 이어진다. 좌장은 연세대학교 김상효 교수이며, 한일 7명의 지정토론자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대비책, 기후변화, 최근 자연재난의 대형화·복잡화 등에 대해 일본과 서울시의 재난관리 대책, 향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지정토론자는 H.Furuta(간사이대학교 교수), M.Kawatani(고베대학교 교수), K.Sugiura(교토대학교 교수), 장경호(중앙대학교 교수), 박창호(한국도로공사 수석연구원), 황윤국(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천석현(서울시 시설안전정책관) 등 총 7명이다.
 
이번 ‘도로시설안전 국제포럼’은 도로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선 최초로 진행해 의미가 있다.
 
이날 포럼엔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분야, 교량 등 구조분야, 시설물 보수보강분야 전문가 및 업체, 관련협회는 물론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김병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도로시설물 안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만나 고민하는 이번 포럼은 개최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에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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