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4일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에서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750여 명과 의용 및 여성소방대원 500여 명을 동원하여 여가문화생활 확산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도민에게 맞춤형 안전관리 동기 부여와 관계인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하여 근원적인 불량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2월에도 동시 캠페인을 실시하여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와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 안전스티커 부착, 관계인 등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