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액 누계 478억5800만불 순항
  • 최철규
  • 등록 2013-10-28 04:53:00

기사수정
  • 1~9월 수출액 올해 목표대비 75%…국가 무역수지 흑자 견인

최근 세계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충남의 1월부터 9월까지의 수출액이 478억 달러를 넘어서 올해 도내 수출 전망(630억 달러)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24일 도에 따르면, 9월 추석연휴의 조업일수(2일) 감소에도 충남지역의 수출과 무역수지는 9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올 9월까지 총 수출액은 478억5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0억8300만 달러에 비해 6.2%(27억75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수출은 4133억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081억100만 달러)에 비해 1.3%(52억4800만 달러) 증가하는데 그쳐 충남지역 수출이 전국 수출 증가율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4억600만 달러보다 0.4%(9300만 달러) 감소한 253억1300만 달러로 전국 수입액(3823억4100만 달러)의 6.6%를 차지했다.
 
이로 인한 도내 무역수지 흑자액은 지난 같은 기간 196억7700만 달러 보다 14.6%(28억6800만달러)가 늘어난 225억4500만 달러를 기록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310억800만 달러)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괄목할 만한 성과로는 연초에 부진했던 컴퓨터(8월 30.0%→9월 81.8%)는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되어 반도체(5.8%), 전자응용기기(24.4%)와 더불어 수출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반면, 평판디스플레이는 LCD패널 수요 위축에 따라 중국이 11.3% 감소했고, 슬로바키아 지역도 21.8% 줄었다. 또 석유제품은 원유 수입단가 불안정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액 및 수출증가율을 보면 반도체 124억 4800만 달러(25.2% 증가)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82억 1800만 달러(1.8% 감소) 전자응용기기 41억 9000만 달러(24.4% 증가) 석유제품 38억7000만 달러(12.1% 감소) 석유화학중간원료 26억6300만 달러(84.1% 증가) 컴퓨터 19억6100만 달러(10.4% 증가) 자동차부품 18억7600만 달러(14.1%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주력 수출국가로는 중국(14.0%), 미국(18.6%), 대만(19.1%)은 증가한 반면, 홍콩과 일본, 싱가포르는 각각 7.8%, 14.7%, 12.9%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대일(對日) 9월 한 달 수출은 8개월여 만에 3.6% 증가해 수출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최근 3년간 3/4분기 수출비중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가별 수출액 및 수출증가율을 보면 중국이 223억3100만 달러로 14.0%의 증가율을 보였고 홍콩이 58억3100만 달러(7.8% 감소) 미국 38억600만 달러(18.6% 증가) 대만 23억6700만 달러(19.1% 증가) 일본 22억 9900만 달러(14.7% 감소), 베트남 18억6700만 달러(15.2% 증가)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운현 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3분기까지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4분기 수출은 세계경기의 불안정 및 신흥국의 외환시장 불안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출환경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등 도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