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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 주변에 ‘명물’ 캐노피 탄생” 시작된다
  • 김윤태
  • 등록 2013-10-2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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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환진의원 “주민들의 보행안전 및 편의 제고는 물론 대방역 주변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해마다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결빙으로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대방지하차도 진출입 보도계단 위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시민의 안전 및 편의 제고는 물론 대방역 주변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장환진의원(민주당, 동작2,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대방지하차도 보도계단 진출입구 6개소의 캐노피 설치공사가 내달 11월에 모두 완공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대방지하차도 보도진출입 6개소는 계단형이고 지붕이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눈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캐노피 설치 등 대책마련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 대방동 VIPS 앞 지하차도 보도계단 - 눈 내린 후 결빙 모습        
대방지하차도 보도진출입 6개소 가운데 3곳(VIPS 앞, 헌혈의 집 앞, 코레일유통본부 앞)은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3곳(신한은행 앞, 신길지구대 앞, 제일갈비 앞)은 영등포구 신길동으로 나 있다.
 
▲  대방역 주변 지하차도 보도진출입구 6개소 현황          
캐노피 설치 6개소 공사비는 5억2900만원. 보통 동일 공사는 동시에 공사발주해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곳 대방역 주변 캐노피 설치공사는 예외적으로 예산확보가 어려워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헌혈의 집 앞, 신길지구대 앞, 신한은행 앞 등 3곳은 1억77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이미 설치․완료했다.
 
▲     
여의도방향 2개소(코레일유통본부 앞과 제일갈비 앞)는 2억13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 달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곳은 계단 바닥에 목재 테크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나머지 대방동 VIPS 앞 설치공사(공사비 1억3900만원)는 10월에 착공해 다음 달에 완공될 예정이다.
 
장환진의원은 “캐노피 설치장소 6곳 중 3곳은 김춘수 건설위원장(새누리당, 영등포)의 지역구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3곳은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인 제 지역에 소재해 있는데다가, 모두 보행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위험시설로 주민들의 민원이 빈발해 온 사안이었기 때문에 두 상임위원장이 소속 정당을 떠나 힘을 합쳐 어렵게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다음 달 중 캐노피 지붕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이 보장되고 대방역 주변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환진의원은 “기존 지하차도 캐노피 공사와 달리 서울시 최초로 디자인 설계를 반영했기 때문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한 차원 더 높은 ‘명물’ 캐노피가 탄생할 것”이라며 “캐노피 설치가 완료되면 동절기에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나 강우시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부조명도 확 바꾸기 때문에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대폭 높아져 향후 여의도나 샛강생태공원을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접근하는 통로로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재 서울시에서 캐노피 설치공사시 대부분 ‘서울시 캐노피 표준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지만, 대방지하차도 캐노피의 경우 여의도방향 2개소(코레일유통본부 앞과 제일갈비 앞)는 서울시 표준형 대신 별도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주변경관에 맞는 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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